퀴노아의 전통 사용방법

키노아 곡물은 간 질환, 협심증 및 방광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형태로 사용되었습니다. 또한 치아 진통제, 소염제 및 상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. 뼈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검은색 퀴노아 고약을 다른 식물과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. 퀴노아는 알칼리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염좌, 골절 및 탈구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알코올이나 술과 혼합하여 고약처럼 만듭니다. 발견된 연구 결과물은 퀴노아의 여러 영양분에 관하여 말해줍니다. 그 중에는 라이신과 야체에서 발견되지 않는 종류의 아미노산이 포함됩니다. 칼슘, 인, 철 및 마그네슘 등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미네랄도 포함되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리튬 성분은 스트레스, 우울증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. 퀴노아 100그램과 밀 100그램의 성분을 비교한 결과 5 배의 라이신, 2배 이상의 이소류신, 메티오닌, 페닐알라닌, 트레오닌 및 발린을 포함하고 훨씬 많은 양의 류신 (트립토판과 및 필수 아미노산)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또한 프로틴, 아스파라긴산, 글루탐산, 시스테인, 세린 등 밀에 존재하지 않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히스티딘, 아르기닌, 알라닌 및 글리신 함유량도 밀의 함유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. 고대의 안데스 뭔주민들이 다양한 질병(간농양, 간 질환, 치아 진통제, 협심증, 항염증제, 요로의 카타르, 부식제 등)을 치료하기 위하여 퀴노아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. 구충제로도 사용되었는데 PAICO라고 이름 지었습니다. 줄기에서 얻어지는 회분(llipta)을 음식에 첨가하여 포만감(meteorism)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. 이렇게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었기에 후아카스 신에게 제공되는 희생물의 일부였습니다.